'한식대첩4' 북한고수, 야구선수 양준혁이 사위? "파이팅"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식대첩4' 북한 윤종철 고수가 양준혁과의 인연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한식대첩4' 5회에는 바다 식재료로 다섯 번째 일품대전을 펼치는 지역 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강호동은 "양준혁 선수가 윤종철 고수님의 사위라고?"라며 북한의 윤종철 고수에게 물었다.

윤종철 고수는 "그렇다"라고 말했다. 양준혁은 윤종철 고수의 수양딸과 '남남북녀'를 통해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이날 VCR을 통해 양준혁은 "윤종철 고수님의 사위다. 충분히 우승을 하고도 세계로 나가야할 분이다. 가볍게 우승할 거라고 생각한다. 파이팅"이라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윤종철 고수는 "세상에서 제일 믿음직하고 사랑하는 사위, 양준혁! 응원해줘"라며 애정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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