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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준규가 자신이 수학 천재였다고 고백했다.
박준규는 26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수학천재였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고등학교 1학 때 학교를 얼마 안 다니고 미국에 갔다"며 "수학시간에 배우러 갔는데 중학교 때 배웠던걸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1차 방정식을 풀었다. 그냥 막 풀수 있는 거다. 너무 쉬웠다"며 "수학시간마다 왕이 됐다. 다 나한테 와서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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