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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엄지원이 '미씽: 사라진 여자' 제작보고회에서 눈물을 쏟았다.
엄지원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 제작보고회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신이 맡은 지선의 캐릭터 탄생 영상을 접한 뒤 당시 감정이 몰려와 울컥한 것.
그만큼 역할에 완벽 빙의했다는 뜻이다. 엄지원은 극 중 아이를 잃은 워킹맘 역할을 맡아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그렸다.
'미씽'은 다음달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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