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황재근, '반지의 여왕' 캐스팅…연기 도전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MBC 드라마 '반지의 여왕'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황재근은 최근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 판타지' 중 하나인 '반지의 여왕'(극본 김아정 연출 권성창)에 캐스팅 됐다.

그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반지의 여왕' 대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디자이너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황재근이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정극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3부작으로 제작되는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반지를 소재로 한 판타지 드라마. 배우 안효섭, 윤소희가 출연하며 내년중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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