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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마법사 히어로가 극장가를 장악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27일 하루동안 22만 8,40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78만 2,137명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매트릭스’와 ‘인셉션’을 섞어놓은 듯한 현란하고 화려한 시각적 비주얼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마블 영화 가운데 최고의 시각적 황홀경을 선사한다. 강렬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소개하고, 마블 특유의 위트와 유머도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흥미를 끌어 올렸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싱크로율 100%로 닥터 스트레인지 캐릭터를 소화해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펼쳐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활약상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해진의 코미디 ‘럭키’는 10만 6,943명을 추가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492만 5,340명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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