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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토니안과 바다를 비롯해 god 박준형, 클릭비 김상혁 등 90년대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원조 아이돌 스타들은 최근 진행된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 녹화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HOT 활동 당시 바다에게 심쿵 한 적이 있다"며 "바다가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부모님 외에 집밥을 만들어준 첫 번째 여인"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출연진은 "집밥이라면 SES 숙소에서 만난 거냐?"고 질문공세를 펼쳤고, 토니안은 "명절 때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서 모였을 뿐"이라고 황급히 해명했다.
하지만 MC인 문희준은 "이수만 선생님이 SES 숙소 출입은 금지라고 하지 않았냐"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잘먹겠습니다'는 2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바다와 토니안.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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