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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더그 라이만 감독이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프리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내가 연출하는 유일한 속편이다. 무엇보다 스토리가 놀랍고, 내가 사랑하는 1편보다 훨씬 더 낫다. 두 번째는 프리퀄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놀라운 아이디어다. 1편의 마지막에서 톰 크루즈는 타임 루프를 리셋해서 에이리언의 침공을 물리쳤다. 그렇다면 프리퀄은 에이리언 침공의 초기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당일 반복되는 일의 다른 버전을 다룰 것인가.
어떤 내용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리퀄의 아이디어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톰 크루즈는 내년에 ‘미션 임파서블6’를, 에밀리 블런트는 ‘매리 포핀스2’를 촬영한다. 각자의 영화 스케줄이 끝난 뒤에 ‘엣지 오브 투모로우2’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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