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만원 관중 속에서 한국시리즈 문을 열게 됐다.
KBO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매진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앞서 열린 10경기 중 9경기가 매진됐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오후 2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KBO는 일찌감치 매진을 발표했다. 2만 5000석이 가득 들어찬 상태에서 1차전이 열리게 됐다.
이로써 한국시리즈만 보면 지난해 1차전 이후 6경기 연속 매진이며 포스트시즌 전체로 보면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5경기 연속이다.
한편, 이날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내세워, NC는 재크 스튜어트를 앞세워 기선제압을 노린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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