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에릭남이 마마무 솔라를 위해 두바이에서의 한밤 중 한식 파티를 준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두바이 여행을 떠난 가수 에릭남과 마마무 솔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바이에서 보내는 첫날밤, 에릭남은 "잠깐만 기다려달라"를 외친 뒤 부엌으로 사라졌다. 궁금해하는 솔라 앞에 에릭남이 들고 나타난 것은 컵라면, 밥, 떡볶이 등 한식이었다.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하루종일 제대로 먹지 못한 솔라를 위해 준비한 에릭남의 센스 넘치는 선물이었다. 에릭남은 "나도 요즘에는 해외에 나가면 된장찌개가 생각나더라. 내가 그러면 솔라는 얼마나 생각날까라는 생각에 준비한 것이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