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장원준(두산)과 에릭 해커(NC)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두산은 왼손 에이스 장원준, NC는 외국인 에이스 해커를 내세운다.
장원준은 김태형 감독의 예고에 따라 2차전에 나선다. 김 감독은 우-좌-우-좌 순서로 판타스틱4를 1~4차전에 내세우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장원준은 올 시즌 NC전 4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NC는 해커다. 25일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 등판 이후 5일만의 등판이다. 1차전을 내준 NC는 시리즈 흐름상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해커는 올 시즌 두산전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장원준(왼쪽)과 해커(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