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문희준, '과호흡증후군' 윤민수 언급 "위중한 상태 아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문희준이 과호흡증후군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윤민수의 소식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은 '작곡가 이범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문희준은 "시청자들이 놀라실 수 있으니 전해드릴 소식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문희준은 "윤민수가 녹화장을 오던 중 과로로 응급실로 향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알아보니 위중한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그냥 녹화장으로 오지 그랬나 싶다"며 출연진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농담을 덧붙이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윤민수는 회복 후 지난 24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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