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안신애를 포함해 5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안신애, 이정은, 배선우(삼천리), 이민영(한화), 이승현(NH투자증권) 등 5명은 29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파72, 671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9억 원) 2라운드서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승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적어내며 단숨에 6타를 줄였고, 이민영, 배선우 역시 버디만 4개씩을 잡아냈다. 이정은과 안신애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30일 최종 라운드서 우승 경쟁에 대혼전이 예고됐다.
박유나(위드윈), 김민선(CJ오쇼핑), 조윤지(NH투자증권), 정희원(파인테크닉스)은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고 김해림(롯데), 이지현, 박지연(삼천리), 윤슬아(파인테크닉스)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안신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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