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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9일 하루에만 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29일 69만 2,89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181만 5,132명을 기록하며 지난 10월 26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는 '어벤져스'의 6일보다 빠른 성적으로 통상적으로 10월이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야 개봉 5시간 만에 11만 관객 동원해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고, 개봉 첫 날 43만 관객 동원,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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