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민경 "남자 기준? 키가 크고 살냄새 좋아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남자를 볼 때 중요한 포인트를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8회에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과 강타가 출연했다.

강민경은 "내가 남자를 볼 때 중요한 것은 뭘까?"라고 물었고 '아는 형님' 멤버들은 각자 창의적인 오답을 전했다.

강타는 앞서 서장훈을 좋아한다는 강민경의 말에, "키가 크고 운동을 잘해야돼"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키가 큰데 사랑의 상처가 있는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민경은 "신체지만 공기와도 관련이 있고 습관과도 관련이 있어"라고 전했다. 결국 "키가 크고 냄새가 좋은 사람"이 답이었다.

강민경은 "(서)장훈이가 방송에서 깔끔하게 있는 모습을 보면서 향도 좋을 것 같아서"라고 전했다.

['아는 형님'.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