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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이 박효신의 TV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339회에는 '월간 유스케' 첫 타자로 가수 박효신이 출연했다.
유희열은 박효신과 오랜만에 만난 것에 대해 "박효신이 방송에서는 7년 만에 모습을 보낼 수가 있는데, 박효신의 TV 출연 영상 자체가 방송가에서는 레어템"이라며 "방송 섭외 연락이 많이 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효신은 "그 중에서 가장 큰 충격은 희열이 형의 영상이었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효신아, 희열이 형이야. 비굴하게 굽신거리면서 '보고싶어'라고 했던 거였다. 그것 때문에 나온 거였나"라고 물었고 박효신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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