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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김민석 "레드벨벳 만나니 심장터질 듯"
2016-10-30 12:59:22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인기가요' 김민석이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특집(MC 김민석, 공승연, 정연)에는 수많은 가수들의 축제가 펼쳐졌다.
김민석은 능숙한 부산 특집답게, 부산 사투리로 진행을 하던 중 "레드벨벳 무대까지 만나보니까 내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승연은 "내가 맘 단디 무라 했지?"라며 다음 무대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갓세븐, 마마무, AOA, 첸백시,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샤이니, 트와이스 등이 출연한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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