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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실로폰 정체가 여배우 오승은으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북바라북바북밥바 북치는 소녀와 맑은 소리 고운 소리 실로폰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걸의 아스피린을 열창했다. 흥겨운 무대를 완성하며 듣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대결 결과 북치는 소녀는 156표를, 실로폰은 43표를 받았다. 이에 실로폰은 자우림의 '밀랍천사'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그 정체는 여배우 오승은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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