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상주상무에 승리를 거두며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30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6라운드에서 상주에 2-1로 이겼다. 4위 울산은 이날 승리로 14승10무12패(승점 52점)를 기록해 3위 제주(승점 55점)를 승점 3점차로 추격하게 됐다.
양팀의 경기서 울산은 전반 29분 하성민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하성민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김태환이 내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상주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상주는 전반 33분 박희성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박희성은 신진호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울산은 전반 42분 김승준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김승준은 한상운이 페널티지역 한복판으로 연결한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울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