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가 일찌감치 공개됐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은 다음달 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1,2차전은 모두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김태형 두산 감독과 김경문 NC 감독은 30일 한국시리즈 2차전을 마치고 일찌감치 3차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두산은 마이클 보우덴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보우덴은 정규시즌에서 18승 7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뛰어난 투구를 보였다. 정규시즌 NC전에서는 노히트노런을 작성하는 대활약도 있었다.
NC의 선발투수는 최금강이다. 최금강은 시즌 중 선발투수로 전환해 두 자릿수 승리 투수로 거듭났다. 시즌 성적은 11승 4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00.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나선다.
[보우덴(왼쪽)과 최금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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