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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동건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아픈 조윤희를 걱정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0회에서는 나연실(조윤희)를 걱정하는 이동진(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진은 나연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자 곧바로 약국으로 달려갔다. 그는 약사에게 "종합 감기약을 달라"라고 말한 뒤 "소화제랑 비타민제, 연고도 달라"고 얘기했다.
약국을 싹쓸이할 기세에 약사는 "어디 여행이라도 가시나 보다. 상비약을 이렇게 구입하시고"라고 묻기도 했다.
이후 이동진은 나연실에게 능청스럽게 "감기 걸렸나보다. 얼른 퇴근해서 병원에 가봐라"라며 "내가 마침 약국에 갖다 왔는데 종합 감기약을 하나 주겠다"고 얘기했다.
[사진 =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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