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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흥이 제대로 터졌다.
31일 공식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보이그룹 엑소 유닛 엑소 첸백시(EXO-CBX) 첫 미니앨범 ‘Hey Mama!’(헤이 마마!)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첸백시는 엑소가 기존에 갖고 있던 화려한 이미지와는 달리 친근하면서도 흥 넘치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듣기만 해도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움과 세 멤버의 세련된 보컬이 귀를 사로잡았다. 백현, 첸, 시우민 모두 엑소 대표 보컬인 만큼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여기에 따라하기 쉬운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대박’을 예감케 했다.
‘Hey Mama!’는 1970년대를 연상케 하는 펑크, 디스코, 팝 장르를 혼합, 최신 트렌드에 맞춰 펑키한 리듬과 모던한 사운드로 재탄생한 유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가사에는 일상적인 오늘도 특별해질 수 있도록 신나게 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도 일상에 지쳐있는 첸과 시우민은 백현이 구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들은 힘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사고를 치고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뻥 뚤리게 만들었다.
한편 첸백시는 오는 11월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4일 KBS 2TV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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