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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에로 루나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의 성격을 언급했다.
그는 30일(현지시간) 스타워즈 뉴스넷과 인터뷰에서 “나는 내 캐릭터가 자연스럽고 현실적이기를 원했다. 비록 사람들이 판타지를 기대하더라도, 나는 정반대되는 것을 바랐다.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친밀한 스토리였다. ‘로그원’은 지금까지 나온 ‘스타워즈’ 시리즈 가운데 가장 현실적이다. 캐릭터들은 우리와 비슷하다. 그들은 힘을 갖고 있지 않은 히어로들이다. 우리가 가진 것은 신념과 현실 변화의 열망이다”라고 말했다.
촬영 도중 부상을 입은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부상을 많이 입었다. 아직까지 가슴에 많은 상처가 있다. 강한 바람에 맞서며 뛰느라 각막이 손상됐다. 촬영 마지막 기간 동안 눈에 패치를 부착했다”라고 전했다.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는 ‘스타워즈:새로운 희망’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레지스탕스 전사들이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쳐 전 우주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스토리다. 디에고 루나는 저항군 정보부 캡틴 캐시안 앤도르 역을 맡았다.
12월 29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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