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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강소라가 괌 화보촬영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강소라는 최근 KWAVE M(케이웨이브엠)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특유의 우아함을 뽐냈다.
그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어릴 때는 겁이 많았다. 뭐 하나도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걱정을 사서 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 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관심사에 대해선 "조련 당하는 야생 동물들이 안됐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다. 야생 모피를 입지 않는다거나, 반려견 산책을 주기적으로 시켜준다거나 하는 것들은 거창하진 않지만 내가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는 부분이다"고 답했다.
또 "내 곁에는 각각 2살, 4살인 푸들 꼬미와 밍키가 함께한다. 나를 닮아 항상 파이팅이 넘친다"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괌에서의 내일 하루는 무엇을 할지 묻자 "괌에 촬영 하러 왔지만 틈틈이 책도 읽으려고 많이 챙겨왔다. 해외 나오면 자유로운 분위기다 보니 밖에서 햇빛 받으면서 책을 읽곤 한다. 지금은 '사피엔스'라는 책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
강소라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5호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KWAVE M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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