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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이동우가 3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시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책상 위를 살피고 있다.
‘시소’는 볼 수 없는 사람과 볼 수만 있는 사람, 두 친구의 운명 같은 만남과 우정,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다.
중도시각장애를 갖게 된 앞만 ‘못’ 보는 남자 ‘이동우’와 근육병 장애로 앞’만’ 보는 남자 ‘임재신’이 제주 여행을 통해 딸을 가진 아버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비슷한 무게의 아픔을 나누는 과정을 그려내 관객들에게 진솔하고 따스한 삶의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10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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