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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승수가 리얼버라이어티의 MC에 도전한다.
31일 종합편성채널 MBN은 "김승수가 새 예능프로그램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이하 '아재목장')의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아재목장'은 힐링을 찾아 떠난 아재 3인방과 다섯 소년들의 생고생을 다룰 낙농 버라이어티다. 방송은 힐링여행과 낙농생활의 값진 즐거움을 그린다.
김승수는 평소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로 주부들 사이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라는 닉네임까지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진행된 ‘아재목장’ 녹화에서는 쉴 새 없는 수다와 의외의 허당끼 가득한 아재미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가 보여줄 감칠맛 나는 수다 토크와 숨겨진 예능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수를 비롯해 배우 성지루가 출연을 확정지은 '아재목장'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성지루.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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