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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탁재훈이 씨스타를 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스타쇼 360’에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출연했다.
이날 MC이특은 “사실 지난주 씨스타가 나왔는데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끝났다. 맞을까봐”라고 말했다.
MC 탁재훈은 “그냥 길 가다가 깡패 만난 느낌”이라며 “있는 거 다 주고 가고 싶은 느낌 있지 않나”라고 회상했다.
이후 탁재훈은 에이핑크편은 어떻냐는 질문을 받자 “그냥 어떤 여자친구들이 나와 같이 이야기하는 느낌. 약간 미팅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며 “꼭 오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every1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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