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은 11월 2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여자 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홈 개막전에는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 김영범 아산시 부시장 등 내외빈과 홈 팬 3,0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홈 개막전은 지난 3월 아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우리은행은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을 준비했다.
레이저쇼와 트론댄스로 문을 열게 될 이번 개막식은 우리은행 선수단 소개 및 홈 팬 인사, 그리고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또 우리은행은 첫 아산 홈 개막전을 맞아 '홈 개막전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 개막전을 관람하고자 하는 우리은행 팬은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 티켓 판매처에 홈 개막전 초대권을 제시하고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홈 개막전 초대권을 지참하지 못한 팬들은 체육관 입구에 마련된 초대권 배부처에서 초대권을 수령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고화질 TV 및 태블릿 PC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홈 개막전 이후 우리은행 홈 경기 입장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아산 우리은행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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