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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일본 음식점에 자신의 사진이 붙어 있게 된 일화를 전하며 민망해했다.
31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강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본 음식점에서의 일화를 공개한 성시경은 “제 보디가드를 해주신 분이 스티비 원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톰 크루즈를 경호했던 분이었다. 그 분이 데리고 갔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하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찍어줬는데 복도에 딱 4명만 붙어 있었다. 스티비 원더, 톰 크루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오징어(성시경)”라며 “민망해서 안 붙이면 안 되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강타는 “일본 아티스트도 아닌 한국 아티스트가”라며 “국위 선양하신 것”이라고 평했지만 성시경은 “얼마나 창피하던지”라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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