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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강주은이 최민수의 실수에 총을 찾아 당황케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수는 강주은 부모님에 영상 통화를 걸어 "건강해 보인다. 그런데 나는 건강하지 않다"라며 다친 다리를 공개했고, 장인·장모가 걱정하자 "주은이가 오토바이를 닦아놓으라고 시켜서 닦다가 오토바이가 넘어져 다쳤다"라며 거짓말을 했다.
이에 넘어간 강주은의 부모님은 강주은을 다그쳤고, 강주은은 "최민수 믿지 말아라"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때 영상 통화가 멈췄고, 강주은은 최민수에 "내가 할 땐 괜찮은데 자기가 있어서 멈춘 거다. 이게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부모님에 다시 영상 통화를 걸었고, 최민수는 장모에 "마미가 해준 음식들이 먹고 싶다. 가끔 김장을 해서 먹지 않았냐. 마미가 만든 김치를 먹고 싶다. 마미 김치가 생각난다"라고 말하던 중 핸드폰을 잘 못 건드려 통화를 종료시켜 강주은의 분노를 샀다.
특히 강주은은 제작진에 "누가 총 하나 갖다 주면 안 될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최민수에 "만지지 말아라"라며 정색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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