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가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비평가협회가 발표한 수상 리스트에 따르면, 작품상은 ‘라라랜드’에 돌아갔으며 감독상은 ‘문라이트’의 베레 젠킨스가 받았다.
각본상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연출과 각본을 쓴 케네스 로너건이 수상했다.
남우주연상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이, 여우주연상은 ‘다가오는 것들’의 이자벨 위페르가 선정됐다.
남우조연상은 ‘문라이트’의 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 여우조연상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서튼 위민’의 미셸 윌리엄스에게 돌아갔다.
촬영상은 ‘문라이트’가 받았다.
외국어영화 작품상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독일 마렌 아데 감독의 ‘토니 에드만’이 수상했다.
‘주토피아’는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라라랜드’는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으로 내년 2월 열리는 아카데미 레이스 전망을 한층 밝혔다.
‘위플래쉬’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는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엠마 스톤),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주목 받고 있다.
12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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