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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휴식기 동안 변화된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된 미국 매체 스라이브 글로벌(Thrive Global)과의 인터뷰에서 "약 90일간의 휴식기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희귀질환인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우울증 증세를 호소,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 스타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SNS마저 이 기간 동안엔 어떤 게시물도 업로드 되지 않았다.
셀레나 고메즈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자 정신이 가장 상쾌하고 진정되고 젊어지게 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제는 전화를 거의 받지 않으며 제한된 사람들만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메일도 확인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건강을 유지하고, 이 대신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배우는 것으로 에너지를 찾았다"고 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3개월여 동안 매일 아침을 물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고 심호흡을한 뒤 스트레칭을 했다고 한다. 더불어 그는 "하루 중 짧은 휴식을 취할 땐 요리를하거나 낮잠을 청했다"고 말했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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