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스타패션] ‘낭만닥터’ 유연석, 댄디함의 정석 ‘워너비 남친룩’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유연석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훈남 의사 강동주 역을 맡아 매회 다채로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유연석은 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워너비 남친룩’으로 떠올랐다. 이에 ‘낭만닥터 김사부’ 속 유연석의 스타일을 살펴봤다.

유연석은 계절에 맞춰 니트를 활용한 캐주얼룩을 연출한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버건디 솔리드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베이지 치노 팬츠를 입어 심플한 댄디룩을 연출했다. 자칫 지루해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컬러로 포인트를 줘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포멀한 슈트로 클래식 비즈니스 룩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는 네이비 슈트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니트 타이를 매치해 슈트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과하지 않은 포멀한 디테일에 기본적인 다크 네이비 솔리드 컬러의 슈트를 입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조금 더 캐주얼한 분위기를 가미하기도 했다. 네이비 라운드 니트와 네이비 블루 재킷을 입어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연출한 것. 톤온톤 스타일링에 테일러드 패턴과 보카시 원단이 만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연석.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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