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측이 촬영 스틸컷을 2일 공개했다.
'도깨비'에서 공유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았고 김고은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은, 하지만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지은탁 역을 맡아 로맨틱한 관계를 이룰 이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걱정스런 눈빛으로 김고은을 바라보고 있는 공유가 그녀의 손을 꼭 잡아주고 있고 김고은은 그런 공유의 가슴에 와락 얼굴을 묻어 버린다.
어스름한 달빛 아래 연출된 애틋한 포옹 신인데 도깨비와 인간인 어린 도깨비 신부의 운명적인 끌림이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증을 키우는 대목.
제작진 측은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만남은 의미심장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김은숙 로코'의 특별한 감동과 재미, 웃음과 눈물이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일 오후 8시 90분 특별 편성으로 첫 방송.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