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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커튼콜' 배우들이 100만 관객 공약을 내걸었다.
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커튼콜' 스팟라이브에는 배우 장현성과 박철민, 채서진 등이 출연했다.
배우들은 100만 관객 공약을 해달라는 말에 "촛불 100만개를 사서 광화문에서 모두에게 나눠드리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철민은 "100만이면 정말 큰 영화다. 큰 영화들의 천만영화보다 훨씬 더 엄청난 관객"이라며 "암울한 시기에 100만이 찾아뵙는다면 진심을 담아서, 촛불 100만개를 사서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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