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해물 코끼리로 변신해 촬영장을 포복 절도하게 만들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물탕 전문점을 찾은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바닷가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해물탕이 등장하자 한 명에게 몰아주기를 제안하며 바닷가재 몸통을 부분을 놓고 데스매치를 벌였다.
자신들이 정한 먹방 법규에 따라 단 한 명이 먹고 남긴 바닷가재 몸통을 본 문세윤은 "코끼리 코 같다"다며 모든 성대모사가 가능한 유민상에게 코끼리 울음소리를 낼 수 있냐고 물었고, 이에 유민상은 손동작까지 하며 코끼리 소리를 완벽하게 구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순간을 그냥 넘어갈 리 없는 문세윤은 갑자기 유민상에게 바닷가재 껍질을 코에 장착해 보라며 건넸고 이를 실행에 옮긴 유민상은 기가 막히게 딱 맞는 사이즈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한발 더 나아가 코끼리 소리와 큰 귀까지 흉내내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해물코끼리로 변한 유민상의 모습과 남다른 소품 활용법은 2일 오후 8시 iHQ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맛있는 녀석들'. 사진 = 코미디T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