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차승원 "빅뱅 불참 아쉬워, 방탄·엑소 좋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016 MAMA' 차승원이 빅뱅의 불참을 아쉬워했다.

2일 오후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2016 MAMA'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차승원이 멋지게 등장했다.

'차줌마' 차승원은 "어떤 수식어가 가장 마음에 드나?"라는 질문에 "난 그냥 차승원이 좋다. 차줌마, 차셰프 같은 수식어가 구차하다. 그냥 차승원이라는 말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은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 "이 자리에 빅뱅 멤버들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사정상 못와서. 방탄소년단도 좋고 엑소도 좋다"라고 전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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