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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NCT127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후보에는 SF9, NCT127, 아스트로, 크나큰, 펜타곤 등이 올랐다. 이 가운데 그 영광은 NCT127이 차지했다.
태용은 감격스러움에 눈물을 보이며 “평생 한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인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을 비롯해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16 MAMA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하며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등의 무대가 꾸며졌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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