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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한혜진 "남편 기성용, 아이와 잘 놀아줘"
2016-12-03 00:27:43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운우리새끼'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해 "우리 남편은 아이와 잘 놀아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그런데 재우고 먹이는 건 다 엄마가 해야하더라"라며 육아 고충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한혜진 씨 입장에선 애가 둘인 거니까. 실제로 8년 연하잖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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