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이상민의 입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노래 싸움-승부'에서는 대망의 4차전이 벌여졌다.
이날 감독 이상민은 "오늘은 우승을 하려고 나왔다. 최다 출연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한 번도 못했다. 그래서 이 세명을 뭉쳤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상민은 "우주의 기운을 받고 있는 친구들 3명을 모았다"라고 덧붙였고, 박수홍은 "그거 받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민은 "가족 중에 은하계에 있는..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박수홍은 "외계인이냐"라며 발끈했다.
한편 이상민의 선수단으로 개그맨 이용진·박종찬·배우 동현배가 출연을 알렸고, 이상민은 "이용진은 하늘 담당이다. 음역대가 하늘을 치고 올라간다. 박종찬은 바람이다. 아버지가 쌍칼이다. 배우 박준규의 아들이다"라며 "동현배는 모르냐. 태양의 형이다"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