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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손태영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합류했다.
5일 '살림하는 남자들' 측에 따르면 손태영은 6일 방송부터 배우 윤손하에 이은 새로운 홍일점으로 함께 한다. 그녀는 살림에 관련된 노하우를 공개하며 살림남들과의 유쾌한 토크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8년 동안 대중들의 관심과 이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사생활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던 만큼 '살림하는 남자들'에 합류한 손태영이 들려줄 일상에도 시선이 쏠린다.
지난달 중순 진행된 첫 녹화부터 손태영은 살림남 권상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손태영은 "김일중이 권상우와 비슷한 면이 있다"면서도 "내가 원하는 건 군소리 없이 해준다"고 칭찬과 디스를 동시에 내놨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태영.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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