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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어수선한 시국 속 '개그맨'으로서 느끼는 고민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연말이지만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얼른 경기가 좀 좋아졌으면 한다"며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난 직업이 그것이라 (사람들을) 웃기려고 노력하는데, 웃질 않는다. 다들 하루 8시간씩 뉴스만 보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똑같은 뉴스를 하루 종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중요한 건 피부로 와 닿는 발전된 모습인데…. 시민들이, 서민들이 좀 웃을 수 있는 일이 생기길 바란다. 어떻게 하겠냐? 나는 사람들에게 더 웃음을 주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발가벗는 것이라도 해야하나 싶은데, 또 발가벗으면 추접스럽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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