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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학습 멘토 강성태가 '본격 연예 합류' 이유를 전했다.
강성태는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본격 연예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있어도 될 자리인지 모르겠다. 연락을 주셨는데 처음엔 왜 연락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별로 하고싶지 않았는데 어떤 역할을 원하는지 알게 돼서 그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전이니까 해보겠다고 했다"며 "첫번째 이유는 학생들을 진짜 많이 접하는데 학생들이야말로 연예 전문가다. 근데 나는 진짜 '연알못'이다. 진짜 모른다. 저희 집에 케이블도 안 나온다. 그래서 모르는데 학생들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부터 알아야 된다는 생각만 했었다. 사실 매년 수능도 본다. 수험생들이 어떤 마음인지 시험장에 가야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면 멘토링을 훨씬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어쨌든 여기서 익숙하지 않은데 내가 많이 하는게 정보들을 분석하고 핵심을 집어주는 역할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또 "그런 부분에서 연예계라는 것을 엄청 배우고 있는 중인데 어떻게 보면 삶의 축소판이 아닐까 한다"며 "드라마에서도 굉장히 많은 인생사가 나오고 배울점도 있다. 연예인의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거기서 대중, 학생, 학부모들에게 어떤 인사이트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는 지난 3월 종영한 21년 역사의 '한밤의 TV연예'의 명맥을 이어 '본격 연예 한밤'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방송인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가 MC를 맡는다.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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