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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최태민 목사를 박근혜 대통령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특단의 결정을 내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석준은 "당시 법치주의를 넘어서는 일이 자주 있었던 시기인 만큼 정말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마음에 안 들었다면 그냥 최태민을 조용히 처리할 수도 얼마든지 있었을 것 같은데, 박근혜 영애께서 아무리 울면서 반대했다고 하더라도 왜 못했는지 솔직히 확 이해가 되진 않는다. 유신시절에는 그냥 하라면 다 되는 거 아니었냐?"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연예부 기자는 "이런 비리가 계속 되면서 박근혜 영애가 연관이 돼있다는 풍문에 대해서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도 이런 비리에 대해서는 참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여 진다. 그래서 특단의 결정을 내리는데 최태민을 구속하는 대신에 특명을 내리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 번째 거세를 할 것. 두 번째 청와대 주변에 얼씬거리지 말게 할 것. 세 번째 모든 관련 단체를 해체할 것. 이렇게 세 가지 지시를 내려 보냈지만,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최태민을 강원도에 보내서 자숙의 기회를 주지만 오래 잡아 두지는 못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이준석은 "거세라는 것 때문에 여러 구설수에 오르게 되는데, 거세를 찾아보면 사전에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로는 성적인 능력을 제거한다. 두 번째로는 어떤 정치적 권력을 제거한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첫 번째 의도라고 생각하지만 또 어떤 것인지는 아직까지는 불명확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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