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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해진이 영화 '공조'에서 남한 형사 역할을 맡아 '럭키'에 이어 강렬한 코믹 연기를 예고했다.
'타짜' '전우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베테랑' 등 굵직한 작품 속 강렬한 존재감과 유쾌한 매력,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유해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끈 것에 이어 최근 '유해진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영화 '럭키'(697만)를 통해 명실상부 2016년 최고의 대세 배우로 등극한 그가 내년 1월에는 '공조'로 귀환한다.
유해진은 '공조'에서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 수사에 투입된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 역을 맡았다. 아내와 어린 딸, 백수인 처제까지 부양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자 소탈한 남한형사 강진태로 분해 생애 처음으로 형사 연기에 도전했다.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한 팀이 되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수사를 방해하라는 특별한 임무를 받은 강진태 역의 유해진은 특유의 친근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십분 살린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허술하면서도 어설픈 남한형사 강진태는 기존 작품 속 남성적이고 거친 형사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
유해진은 "한국영화 속 전형적인 형사보다는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하고 소탈한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형사 림철령으로 분한 현빈의 철두철미한 모습과 대조를 이루는 사람 냄새 나는 남한형사 강진태 유해진의 반전 매력은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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