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위너 이승훈이 바쁜 스케줄에 한숨을 쉬었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N '먹고 자고 먹고' 끄라비 편 2회에서는 맛있는 휴가를 떠난 요리연구가 백종원, 위너 이승훈, 배우 공승연의 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이승훈과 공승연에 "여기서 지내면서 뭘 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이승훈은 "에메랄드빛 바다에 가고 싶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로 휴가를 못 받았다. 이번 기회에 태국으로 여행을 온 거 자체가 힐링 여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훈은 백종원에 "삼촌 짱!"이라며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백종원은 "내일도 맛있는 거 해주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다음 날 먼저 일어난 백종원은 분주하게 아침 준비에 나섰고, 제작진에 "아이들에게 태국의 맛을 선물하고 싶다"라며 아침 메뉴로 '팟타이'를 선택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백종원은 공승연과 이승훈에 "오늘 어디 갈 거냐"라고 물었고, 공승연은 "비가 와서 고민이다"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이승훈은 "태국의 날씨는 오락가락해서 괜찮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이들에 "만약에 갈 데가 없어도 걱정하지 말아라. 맛있는 거 해주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