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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판 커진 '불타는 청춘'이다. 급기야 괌까지 떴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김치찌개 집에 긴급 회동을 했다.
이날 청춘들은 제작진들이 김치찌개에 계란말이까지 주자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배우 최성국은 "누나 오늘 (김)국진 형과 결혼 발표 하는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오늘은 아냐"라고 미소 지었다.
청춘들은 기타리스트 장호일이 괌으로 답사를 간 영상을 봤고, "우리도 괌 가는 거야?" 했다. 제작진은 해외 시골 여행을 기획 중이라고 했고, 이들은 괌에 가게 됐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모두들 깜짝 놀란 가운데, 여권 및 짐을 챙기기에 바빴다. 공항 집합 전 7시간, 청춘들은 괌에 갈 설렘을 느꼈다.
괌에 집결한 청춘들 개그맨 김국진, 강수지, 최성국, 배우 구본승, 이연수 등은 괌 여행 수속을 밟았다. 이 가운데 헌친구로 등장한 가수 권선국은 "제주도에서 배 타고 들어가는 건 줄 알았다"며 "여권이 없다"고 우왕좌왕했다. 한 바탕 소동이 지나간 뒤 청춘들은 안전하게 괌에 도착했다.
괌에 도착한 청춘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져 집 팀, 마트 팀으로 나눠졌다. 먼저 답사를 왔던 장호일은 구본승, 강수지, 김국진을 안전하게 집으로 안내했다. 이들은 집으로 가는 길 편의점에 들러 핫도그를 먹고, 바다 옆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집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연수, 최성국, 권선국은 마트 팀으로, 미국 마트에 갔다. 이연수와 최성국은 여전히 물건을 사는 문제로 아웅다웅 했다. 최성국은 아끼자는 주의였고, 이연수는 넉넉하게 사고 싶은 입장이었다. 장을 보는 내내 남자들과 여자들의 대립은 계속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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