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형'의 흥행 기운이 한풀 꺾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형'은 6일 8만 61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32만 1,460명이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전야 개봉 이후 3주차에 접어들면서 2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관객 몰이가 다소 주춤해졌다.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른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 '신비한 동물사전' 역시 마찬가지. 같은 기간 '미씽'은 7만 1,604명을, '신비한 동물사전'은 4만 2,595명을 모았다.
7일 하반기 기대작 '판도라', '라라랜드'가 개봉되면서 극장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도라'는 7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30.9%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위를 기록한 '라라랜드'는 25.1%의 예매율을 보였다.
[사진 = 영화 '형', '판도라', '라라랜드'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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