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미이라'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배급사 UPI 코리아 측은 7일 "'미이라'가 오는 2017년 6월 8일 국내 개봉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차 예고 영상, 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고편은 상공에서 펼쳐지는 고공 액션을 시작된다. 미이라의 존재를 파헤치기 위한 수중 액션,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의 스펙터클한 액션까지 톰 크루즈 영화 사상 역대급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빼앗긴 걸 되찾으러 왔소"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아마네트 공주(소피아 부텔라)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사막인 아닌 런던에 등장하여 모든 것을 파괴하는 모습으로 이번 시리즈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 '미이라'의 탄생을 예고했다.
티저 포스터에는 천 년 동안 갇혀 있던 고대 아마네트 공주의 강렬한 비주얼의 등장으로 판타지적 상상력에 대한 기대와 스릴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신들과 괴물들의 세상이 시작된다'는 카피가 더해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미이라'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신들과 괴물들의 세상을 경험한 닉(톰 크루즈)이 천 년 만에 부활한 미이라 아마네트 공주와 맞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물이다.
전세계 흥행 수익 14억 달러를 기록했던 '미이라'가 10년 만에 새롭게 리부트 돼 돌아오는 것.
더불어 '미이라'는 유니버설 픽쳐스의 프랜차이즈 '다크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선보일 첫 번째 작품이다. 2017년 '미이라'를 시작으로' 유니버설 몬스터 시리즈들이 차례로 제작되어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UPI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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