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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윌 스미스가 ‘나쁜녀석들3’ 촬영이 이제 곧 시작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지미 킴멜 쇼에 출연해 ‘나쁜녀석들3’와 관련, “매우 매우 매우 가까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조만간 곧 촬영에 돌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함께 출연하는 마틴 로렌스는 ‘나쁜 녀석들3’가 내년 3월 크랭크인한다고 말한 바 있다.
‘나쁜녀석들3’ 개봉일은 2018년 1월 12일이다. 그러나 윌 스미스는 개봉일을 확정해서 말하지 않았다.
그는 “마틴 로렌스와 함께 일하는 것이 좋다”면서 “앞선 두 편의 영화는 ‘최고의 시절’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앞서 ‘그레이’ ‘A특공대’를 연출한 조 카나한 감독은 ‘나쁜녀석들3’를 19금 버전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각본은 윌 스미스와 함께 작업한다고 전했다.
‘나쁜 녀석들4’는 2019년 7월 3일 개봉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 1편은 1억 4,140만 달러, ‘나쁜 녀석들2’는 2억 7,333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사진 제공 = AFP/BB NEWW, 지미 킴멜 쇼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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