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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중국 슈퍼리그가 아스날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거액의 주급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미러는 7일(한국시간) 슈퍼리그의 한 구단 에이전트가 산체스 측에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 구단의 구체적인 이름이 언급되진 않았다.
산체스는 아스날에서 13만 파운드(약 1억9,000만원)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제시한 주급은 아스날에서 받는 주급의 3배가 넘는다.
최근 들어 남미 선수들의 중국행이 늘어나고 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헐크는 총 연봉 252억원을 받고 상하이 상강에 입단했다. 그밖에도 하미레스, 라베시 등이 거액의 주급을 받고 있다.
한편, 계약이 18개월 남은 산체스는 현재 아스날과 재계약을 협상 중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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